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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으로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12월 18일 첫 방송.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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