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팬 200명에 직접 장미꽃 선물 '로맨틱+감동'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플라워’로 솔로 데뷔를 마친 비스트 용준형이 첫 방송을 기념해 방청에 참여한 팬 200여명에게 직접 장미꽃을 나눠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용준형은 1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서 솔로음반 타이틀곡 ‘플라워’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용준형은 방청에 참여한 200여명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미리 준비한 장미꽃을 직접 나눠줬다. 이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악수로 보답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용준형은 타이틀곡 ‘플라워’에서 사랑했던 연인과 떠나간 사랑의 찬란했던 순간을 꽃으로 상징해 처연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에서 용준형은 ‘플라워’를 비롯한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해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뽐냈다.

한편, 비스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용준형의 솔로무대 현장을 찾아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팬들에게 ‘꽃선물’ 이벤트를 펼친 용준형.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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