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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했다.
두산 베어스는 16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는 정재훈, 이재우, 노경은, 유희관, 정수빈, 허경민 등 두산 선수단과 두산 전직원이 참여해 연탄 한장 한장에 따뜻한 정을 담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먹고 마시는 송년회를 떠나 보다 뜻깊은 나눔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두산은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좌석 초청행사', '재능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이웃사랑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연탄배달에 나선 두산 선수단.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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