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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주원이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주원은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그간의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MC 홍은희는 "데뷔 후 연애 경험이 없다"고 말한 주원에게 "혹시 데뷔 전 연애를 하면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어 그런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주원은 "그 때는 그냥 그 자체가 좋았다. 뭘 받기를 바란 적도 없고 보고만 있어도 좋았다"며 데뷔 전 연애 경험을 떠올렸다.
이어 주원은 "첫사랑과 아직도 연락을 한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 3년 간 만났던 친구다.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 동창회 가면 가끔 만나는 정도다"고 답했다.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배우 주원. 사진출처 = tvN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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