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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독일)이 데 브루잉(벨기에)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레버쿠젠의 ?러 단장은 17일(한국시각)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데 브루잉 영입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러 단장은 "지난 여름부터 데 브루인의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숨길 이유가 없다"며 "많은 클럽들이 데 브루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러 단장은 "우리팀의 리그 순위에 관계없이 우리는 항상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다"며 유망주 영입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레버쿠젠은 류승우 임대 영입을 사실상 확정한 가운데 독일의 유망주 브란트도 영입했다.
레버쿠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데 브루잉은 지난시즌 브레멘에 임대되어 분데스리가 3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친 공격자원이다. 데 브루잉은 올시즌 원소속팀 첼시에 복귀했지만 프리미어리그서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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