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Future of FC서울 유소년 축구아카데미 회원 및 비회원을 대상으로 ‘2014 스키•보드 캠프’를 개최한다.
FC서울의 2014 스키·보드 캠프는는 내년 1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각 하루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진행된다. Future of FC서울의 유소년 축구교실 회원과 비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강습은 15대1, 8대1, 5대1 등 그룹별로 맞춤식 클래스 개설이 가능하다. 집결 및 해산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며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FC서울 FOS팀 이재학 팀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축구교실 회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추운 날씨 탓에 야외활동이 줄어든 어린이들이 동계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구가 아니더라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C서울에서 준비한 선물도 있다. 선착순 50명에게는 FC서울 방한 귀마개를 선물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따뜻한 손난로를 제공한다. 또한 비회원 신청자에게는 유소년축구교실 무료 참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 (http://academy.fcseoul.com) 또는 FC서울 FOS팀 사무실로 문의(02-376-3041) 하면 된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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