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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신화 멤버 이민우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댄싱9’ 레드윙즈, 블루아이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민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4일, 25일 유니클로 악스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M 이민우 Christmas Live – XMAS’ 에서 케이블 채널 ‘댄싱9’ 갈라쇼 무대를 재현하는 것뿐 아니라 레드윙즈, 블루아이 팀 그리고 B-boy ‘비쥬얼쇼크’의 무대까지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은 레드윙즈 팀과 블루아이 팀이 생방송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팀과 MVP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민우는 레드윙즈의 마스터를 맡아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으로 지난 10월 레드윙즈 팀을 ‘댄싱9’ 최종 승리팀으로 이끈바 있다.
먼저 24일 콘서트에서는 ‘댄싱9’의 MVP 하휘동이 속한 세계최고의 B-Boy팀 ‘비쥬얼쇼크’ 를 비롯해 이루다, 여은지 등의 멋진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날인 25일에는 하휘동,음문석, 김솔희, 서영모, 이은지, 이준용 등 ‘댄싱9’ 멤버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한 공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솔로 데뷔10주년 기념앨범의 신곡들을 최초로 선보이는 이민우는, ‘댄싱9’ 멤버들과 특별 무대까지 준비해 그 어느 때 보다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M 솔로 10주년을 기념해 내년 초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민우.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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