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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창작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는 노래'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준수는 "나 조차도 느끼지 못하는 감성들이 뮤지컬 안에 군데군데 잘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감동을 받는 부분이 각자 모두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흐르는 장면이 가장 감동적이었다"며 "극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적이고 슬픈 장면이 많은 극"이라고 설명했다.
창착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는 1990년대 대학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故 김광석의 미발표곡으로 구성된 뮤지컬이다. 박건형, JYJ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 등이 출연하며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공연.
[JYJ 김준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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