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주호의 마인츠가 함부르크를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마인츠는 21일(한국시간) 치른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서 함부르크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마인츠는 승점 24점, 리그 9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왼쪽 수비수로 출전한 박주호는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마인츠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그러나 후반 2분과 5분에 각각 오카자키 신지와 니콜라이 뮐러가 한 골씩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4분 다시 라파엘 판 데 파르트에게 동점골을 내준 마인츠는 2-2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에 오카자키의 극적인 결승골로 3-2 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주호.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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