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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유승준이 올해 국내에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유승준이 국내 연예계 복귀를 타진 중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승준 측근의 말을 빌어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이달 해제된다"며 "올해 상반기 한국 복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병무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병역의무 부과 가능 나이인 35세를 넘었기 때문에 병무청에서 제재를 가할 수 없다. 법무부의 소관"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관계자는 "입국 금지 해제 여부는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이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파문 당시 미국 국적을 택하며 입국금지 처분이 내려진 상태다.
한편 유승준은 그동안 계속 한국 복귀 의사를 피력해 왔다. 지난해 3월에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나는 반드시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꼭 기다려 달라"고 전한 바 있다.
[유승준. 사진출처 = 유승준 웨이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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