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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팝핀현준이 이주노 덕분에 유학을 떠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팝핀현준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주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선생을 만나서 안무 짜는 법과 무대에서 호흡하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또 "이주노 형이 일본과 미국에 유학을 보내줬다"며 "은인이자, 선생님이자 친구이자 정말 좋은 분"이라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의 아내이자 국악인 박애리씨는 "내게 이주노씨가 자신의 희망이었다고 말했다. 이주노씨가 나를 사석에서 보니 깍듯하게 대해주시더라"라며 이주노의 됨됨이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팝핀현준과 이주노(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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