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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신입시절 당했던 차별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출연해 신입시절 학벌 때문에 사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는 "신입시절 기자 선배들이 작성한 기사를 고쳤더니 '너 어느 대학 나왔냐. S대 나온 선배 것을 네가 뭔가 고쳤냐'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고 했다. 나도 열심히 했는데…"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경제학과 학사를 졸업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석사를 졸업했다.
[학벌 때문에 당한 설움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 김보민 아나운서. 사진 = '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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