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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러시앤캐시 김세진 감독이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러시앤캐시'의 경기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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