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태린이 KBS 2TV TV소설 '은희'(극본 이상민 안홍란 연출 한철경)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태린은 최근 마이데일리에 "'은희'라는 작품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얻었다. 대 선배님들 곁에서 연기적인 면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지녀야할 자세, 마음가짐 등 평생 잊지 못할 값진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걸음걸음이 헛되지 않은 속이 알찬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태린은 '은희'에서 정숙 역을 맡아 연기했다. 정숙은 주인공 영주(최윤소)와 가장친한 음대동기로 솔직하고 엉뚱하며 담백한 성격을 지닌 인물. 취미는 미팅 주선이라 할 만큼 미팅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였다.
한편 '은희'는 3일 오전 9시 방송되는 14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배우 김태린. 사진 = 김태린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