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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다섯 가족이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5일 방송될 '아빠 어디가'에서는 우여곡절 많은 준비과정 끝에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의 장기자랑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족들은 장기자랑을 위해 직접 소품과 의상을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다.
송지아의 가족은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무아지경 상태로 선보였고, 이준수와 형 이탁수는 남자답게 다소 격렬한 이종격투기를 펼쳐보였다. 하지만 과열된 열기에 아빠들은 형제를 경기장 밖으로 끌어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김민국과 김민율 형제는 함께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등장해 코믹한 공연을 꾸몄고, 성준은 여동생 성빈과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가족들의 시선을 끌었다. 끝으로 윤후의 장기자랑에는 엄마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가족의 장기자랑이 공개될 '아빠 어디가'는 5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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