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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공유가 한강에서 12번 뛰어내린 경험을 공개했다.
공유는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영화 '용의자' 관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공유는 극중 북한의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은 연기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액션신이 많았는데 다친데는 없냐"는 손 앵커의 질문에 "천운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 그래도 잔부상은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공유는 한강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에 대해 "80%는 실제 촬영이고 나머지는 CG였다. 직접 뛰어내리긴 했다.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서 12번 정도 뛰어내렸다. 처음에는 무슨 정신으로 뛰어내렸는지 모르겠는데 하다 보니까 무뎌지더라"고 설명했다.
[한강에서 12번 뛰어내렸다고 밝힌 배우 공유.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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