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파비앙, "외국인들에 롤모델 됐으면 좋겠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배우로서 꿈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프랑스인 파비앙이 한국에서 혼자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6년째 한국에서 거주하며 한국인보다 더욱 한국인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거나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등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파비앙은 자신의 꿈에 대해 "배우로서 성공하고 싶다. 한국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내가 롤모델이 되고 싶다. 다른 외국인들이 '파비앙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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