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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새해 목표로 연애하기를 꼽았다.
허지웅은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술에 취한 여대생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허지웅은 "엊그제 새벽 3시에 홍대를 걸어가고 있는데 만취한 여대생이 앞을 가로막았다. 그리고는 내게 '진짜 성욕이 없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도 "허지웅의 무성욕은 트렌드같다"며 "내가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는데 마사지사가 내게 '허지웅 씨가 진짜 성욕이 없냐'고 묻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허지웅은 "성욕이 돌아올 지 안 돌아올 지 모르겠지만 올해 목표는 연애하는 거다. 외로워서 못 살겠다"고 선언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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