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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한 ‘개그콘서트’ 코너 ‘시청률의 제왕’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시청률의 제왕’은 22.9%를 기록해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청률의 제왕’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의 도희가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희는 웃음을 유발하는 사투리 욕설 연기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청률의 제왕’에 이어 ‘두근두근’은 21.7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또 이날 첫 선을 보인 새코너 ‘깐죽거리 잔혹사’는 21.6%를 기록해 3위에 안착했다. 첫 공개된 코너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7.2%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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