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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윤시윤의 화보 같은 눈싸움 장면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측은 6일 윤아와 윤시윤의 눈싸움 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설원 속에서 천진난만하게 눈싸움을 하고 있는 윤아와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8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최근 경기도 용인시 한 리조트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다정(윤아 )과 인호(윤시윤)가 같은 요양원에 입원한 다정의 아버지와 인호의 형을 방문한 후 돌아가는 길에 눈싸움을 하는 신으로 두 사람이 친구처럼 가까워졌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 날 윤아와 윤시윤은 설원에서도 빛나는 우월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촬영중인 것도 잊은 채 눈 덮인 설원을 보고 신이 난 어린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뿌리며 장난을 쳐 연인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하얀 눈 위에서 눈싸움을 하는 윤아와 윤시윤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이 아름다워 시선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
윤아와 윤시윤이 본격적인 눈싸움에 들어가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더 유쾌해졌다. 윤시윤은 자신의 얼굴만한 눈 덩어리를 뭉치더니 윤아에게 조준해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아는 자신의 얼굴보다 훨씬 큰 눈 덩어리로 복수(?)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와 윤시윤. 사진 = 더틱톡]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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