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오징어 얼굴 그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징어 구름 소용돌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최근 미국의 NBC 뉴스 온라인에서는 '외계인 닮은 구름 소용돌이'라며 해당 그림을 소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는 마치 문어나 오징어를 연상케 하는 것이 큰 눈을 뜨고 노려보는 형상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그림은 최근 미국의 한 환경단체가 출간한 책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환경단체에 따르면 이 그림은 10년 전 미국 알래스카 알류산 열도 상공에서 랜드셋7 위성이 촬영한 것이다. 이 소용돌이는 빠른 속도로 진행하던 바람이 섬 등 물체에 부딪히면 위로 솟아오르거나 주변으로 우회하게 되는 데 이 때 이 같은 형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왠지 무섭다" "무서운 외계인 닮았어" "오징어가 눈을 크게 뜨고 있는 것보다 콧구멍을 벌리고 있는 게 더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징어 얼굴 그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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