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병헌과 사우나에 갔는데 엉덩이가…"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이병헌과 함께 사우나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20대를 설레게 하는 멋있는 40대 남자에 관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신동엽은 여전히 한핫 40대로 이병헌을 언급하며 "같이 사우나에 갔는데 엉덩이가…"라고 이병헌의 몸매를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샘 해밍턴은 사우나 이야기에 "몸에 털이 많아 몸을 닦을 때 수건이 5개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의 말에 성시경은 "머리카락이 아닌, 팔카락, 다리카락이 더 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평가한 이병헌의 몸매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마녀사냥'은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마녀사냥' 촬영현장.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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