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샌안토니오가 지역 라이벌 댈러스를 꺾고 서부컨퍼런스 단독 선두에 올랐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린 2013~2014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12-90으로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거둔 샌안토니오는 28승 8패로 서부컨퍼런스 단독 선두가 됐다.
샌안토니오는 1쿼터부터 앞서 나갔다. 1쿼터 초반 토니 파커의 연이은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가기 시작한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 등이 득점에 가세하며 1쿼터를 25-16으로 여유 있게 앞선 채 끝냈고, 2쿼터에도 리드를 이어가 45-38로 후반에 들어갔다.
3쿼터 들어 샌안토니오는 승기를 굳혔다. 71-59로 앞서던 3쿼터 후반 벨리넬리의 3점포와 레이업, 밀스의 점프슛에 이은 조셉과 벨리넬리의 자유투 4개로 82-59를 만든 샌안토니오는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4쿼터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샌안토니오는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25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파커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팀 던컨은 16득점 13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골밑을 지켰고, 마르코 벨리넬리는 야투 12개 중 8개를 적중시키는 슈팅 능력을 앞세워 1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댈러스는 주포 디르크 노비츠키가 야투 14개를 던져 3개밖에 넣지 못하고 8득점 5리바운드로 부진한 가운데 샌안토니오에 대패했다. 몬타 엘리스가 21득점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크게 뒷받침되지 못한 댈러스는 20승 16패가 됐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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