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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인 개그우먼 김숙이 새로운 법안을 제안했다.
김숙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쿨까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내 결혼할 짝을 국가에서 찾아달라"고 밝혔다.
김숙은 "조선 시대에도 나이가 찬 총각 처녀가 결혼하지 못하면 국가적 재난을 초래한다고 믿어 결혼을 못 한 총각 처녀들을 파악해 강제로 결혼시켰다"라며 "더는 짝 찾는 일을 개인의 일로 여기지 말아 달라" 이 기상천외한 법안을 제안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국가가 주선해 맞선을 본다면 명확한 신분 증명이 가능할 것이며 민간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도 저렴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적 솔로구제책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 "전국의 미혼 남녀가 어디에 분포해 있는지 '미혼 남녀 대동여지도'도 만들어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의사이자 결혼정보업체 대표인 권량, 커플매니저 협회장을 맡고 있는 홍유진, 상위 1% 전담 커플매니저 김경애, 대한민국 1호 연애코치 이명길 등 우리 시대 최고의 커플매니저들이 김숙의 대국민 솔로구제책의 현실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애 커플매니저는 "김숙 씨 같은 분들은 상담만 3시간 넘게 걸릴 정도로 굉장히 어렵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시대 연애와 결혼의 허와 실을 쿨하게 이야기한 '쿨까당'은 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결혼에 대한 새로운 법안을 제시한 김숙.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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