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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의 핫 아이콘인 다나카 마사히로가 건강에 대한 모든 의혹들을 잠재우기 위해 신체 검사를 받았다.
로토월드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들에 의하면 다나카는 현재 LA 지역에 머무르며 메이저리그 구단과 접촉하는 중이다. 다나카는 클레이튼 커쇼와 데릭 지터의 에이전트로도 유명한 케이시 클로스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메이저리그행을 타진하고 있다.
판타지 베이스볼 웹사이트인 로토월드는 "다나카는 건강하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혹사로 인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검진을 받는다"고 밝히며 다나카가 이미 일본에서 1315이닝을 던졌다는 점을 언급했다.
다나카의 검진 결과는 관심 있는 팀들에게 알려질 전망이다. 그리고 다나카는 LA에 있는 동안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의 팀 중 몇몇 팀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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