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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다섯 가족이 제주도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는 시즌1의 마지막 여행인 제주도 편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여행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번째로 제주도를 찾은 다섯 가족은 점심식사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빠와 어린이의 조합 대신 지난 1년 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짝꿍끼리 커플을 이뤄 식사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잠시 후 발표된 커플 선정 결과 윤후와 송지아, 성준과 이준수, 김민국과 배우 성동일, 배우 이종혁과 가수 윤민수, 방송인 김성주와 축구해설위원 송종국이라는 조합이 탄생했다.
그 결과 어떤 커플은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고, 또 다른 커플은 효도 관광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색다른 조합이 공개될 '아빠 어디가'는 1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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