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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PM 멤버 이준호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준호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팬분들. '협녀' 촬영장에 맛있는 먹을거리 엄청 고마워요. 다들 행복해하고 계세요. 고맙습니다! 인증샷은 미안하게도 분장한 상태로 찍으면 안돼서 없음. 아무튼 땡큐!"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이준호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팬들이 영화 '협녀:칼의 기억'을 촬영하고 있는 그를 위해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스택카를 선물한 것.
'협녀: 칼의 기억'은 고려 말을 배경으로, 당대 최고 여자 검객의 신분을 숨기고 스승이자 엄마로서 복수를 하기 위해 비밀병기 설희(김고은)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과 그들의 복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의 18년만의 숙명적 재회를 담은 작품이다.
이준호는 극 중 성공과 야망을 꿈꾸는 젊은 무사로, 우연히 만난 설희에게 풋풋한 사랑을 느끼게 되는 율 역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한다. 내달 중순 크랭크업 예정.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이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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