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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서 한경기서 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기성용은 1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서 열린 풀럼과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서 전반 41분 추가골을 터뜨려 올시즌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이 존슨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풀럼 골망을 흔들어 득점으로 이어졌다. 기성용은 지난달 26일 열린 에버튼전에서 프리미어리그 페널티킥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후 5경기 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또한 기성용은 올시즌 선덜랜드서 3호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선제골 이후 후반 25분에는 존슨의 득점까지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기성용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연결한 볼을 존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으로 마무리 했다.
선덜랜드는 기성용의 맹활약에 힘입어 후반 27분 현재 3-1로 앞서고 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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