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풀타임 활약한 김보경이 현지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김보경은 1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카디프시티스타디움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했다. 김보경은 이날 경기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채 크로스바를 맞추는 슈팅을 한차례 선보였다. 카디프는 웨스트햄에 0-2 완패를 당해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김보경의 웨스트햄전 활약에 대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김보경은 팀동료 캠벨 등과 함께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서 후반전 인저리타임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은 웨스트햄의 노블은 평점 9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김보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