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박수홍 요리 전문가? 평소엔 시켜먹어" 폭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박수홍의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2014년 새해 첫 식탁'을 준비하기 위해 송경아, 이동욱, 박수홍, 존박, 김성규, 김재경, 김경호와 팀을 이뤄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유재석과 팀을 이뤄 우럭 요리를 했다. 박수홍은 요리 자격증이 있는 만큼 화려한 솜씨를 자랑했지만 우럭 튀김을 하던 중 우럭이 두동강으로 부러뜨리는 실수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수홍에 대해 "요리 프로를 많이 하다 보니 요리 전문가가 아닐까 하는데 밥을 많이 시켜 먹는 편이고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박수홍 요리 실력 폭로한 유재석.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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