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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슬럼프를 겪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이휘재가 예전 같지 않다. 추락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떠돌아 슬럼프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휘재는 "위기감이 왔었고 내가 추락하고 있다는 건 내가 가장 잘 안다. 그 다음에 잘 아는건 가족인 거 같다"며 당시 어머니가 했던 충격적인 말을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의 말 때문에 지구가 흔들리는 것 같았다"는 아픔을 털어놨다. 이어 계속되는 위기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악의 경우에는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휘재의 슬럼프 고백이 담긴 '힐링캠프'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슬럼프를 겪던 시절을 고백한 방송인 이휘재.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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