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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이하 '처용')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OCN 측은 배우 오지호, 오지은,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모습을 담은 '처용'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서 특히 오지호는 사고차량을 뒤로 한 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오지호)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담은 10부작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극에서 오지은은 사건 해결에 투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열혈 여형사 하선우 역을, 전효성은 광역수사대를 떠돌고 있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았다.
'처용'의 성용일 PD는 "차별화된 극의 구조와 오지호, 오지은, 전효성의 탄탄한 연기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에게 묘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처용'은 오는 2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 포스터. 사진 = OC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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