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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육군훈련소 입소 기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적발되 퇴영조치 됐다.
SBS는 13일 "지난달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왕기춘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돼 지난달 31일 영창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왕기춘은 영창 징계로 인해 훈련소에서 퇴영 조치됐고 육군훈련소에 재입소되야 한다.
왕기춘은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서 은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을 받았다. 왕기춘은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면 병역 의무를 이향하게 된다.
[왕기춘.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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