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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시즌1의 선배 도전자들이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 촬영장을 찾았다.
13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더 지니어스'의 시즌1인 '게임의 법칙'에 출연했던 방송인 김경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 배우 최창엽, 방송인 최정문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함께 했다.
관계자는 "네 사람은 '더 지니어스'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했다. '더 지니어스'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노련한 이들의 참여가 게임에 흥미를 더 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정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
'더 지니어스'는 최고의 브레인을 가진 참가자들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심리게임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시즌2에 들어선 이후 최근 방송분이 플레이어들의 지략 대결보다는 멤버들의 파벌 싸움과 편법에 치우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이들 선배 플레이어들의 등장이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이들의 출연분은 이달 말께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 방송인 김경란, 배우 최창엽(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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