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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성대현이 KBS 2TV 설 연휴 파일럿 예능 '엄마를 부탁해'로 지상파 예능 첫 MC에 도전한다.
성대현은 '엄마를 부탁해'에서 박지윤 아나운서,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출연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성대현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딸 성아영 양과 함께 출연해 '딸바보'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올해로 결혼 10년 차를 맞이하는 배테랑 아빠 성대현은 자녀를 준비하는 초보 엄마 아빠 스타들에게 경험자로서의 현실감 넘치는 조언과 충고로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설날을 맞아 총 2부작으로 파일럿 방송되는 '엄마를 부탁해'는 성대현을 비롯해 현재 임신 중인 박지윤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준현,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 등이 MC로 함께하며 강원래-김송 부부, 김현철 부부, 최은경 부부, 여현수-정하윤 부부,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출연할 예정이다.
'엄마를 부탁해'는 내년 출산 예정인 예비 부모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며 아이의 탄생과 그 기대감을 담아낼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 자녀를 낳아본 적이 없는 초보 엄마-아빠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보일 KBS 2TV '엄마를 부탁해'는 설날 연휴 방송된다.
[성대현. 사진 = KOEN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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