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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샤크라 전 멤버 이은이 거주 중인 아일랜드 리조트 속 타운하우스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재벌가 며느리가 된 이은의 '로열패밀리' 생활이 공개됐다.
이은의 집은 SBS 드라마 '야왕'에서 재벌가 대저택으로 등장했던 곳으로, 극 중 주다해(수애)가 그 규모와 화려함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은은 70만평 대지에 펼쳐진 리조트 안에 타운하우스를 짓고 3대와 함께 살고 있다. "3대가 함께 산다. 아버지, 어머니, 아주버님, 형님, 이삭이(형님 아들), 남편, 저, 큰딸, 둘째딸, 셋째딸이 산다"는 것이 그의 설명.
실제 공개된 집은 대저택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또 리조트 내에 헬기 착륙장과 목장 등이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살고 있는 아일랜드 리조트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으로 '한국의 페블비치'를 목표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페블비치는 대부분 홀이 해안선을 따라 배치돼 태평양을 볼 수 있게 만들어진 곳으로, 세계 3대 골프장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이은의 시아버지는 아일랜드 회장 권오영 씨로,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사업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또 이은의 남편인 프로골프 권용 씨는 이 70만명 골프 리조트의 상속자로 지난 2009년 이은과 결혼했다.
[이은이 살고 있는 아일랜드 리조트 내 타운하우스. 사진 = SBS '오마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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