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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제아가 14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수상한 그녀' (감독 황동혁, 제작 예인플러스)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코미디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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