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호감 가진 소개팅남, 알고 보니 이혼한 전과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소현이 전과자와의 아찔한 소개팅 경험을 털어놨다.

박소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파일럿프로그램 '혼자 사는 여자' 녹화에 출연해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소현은 전과자와의 황당한 소개팅 경험담을 얘기했다.

과거 박소현은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남자가 마음에 들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소개팅남의 동창생에게 연락을 하게 됐다.

그런데 대기업에 다닌다고 했던 소개팅남은 알고 보니 거액의 공금횡령으로 징역형을 산 전과자였고, 심지어 그에겐 이혼 경력까지 있었다.

박소현의 황당 소개팅 에피소드가 공개될 '혼자 사는 여자'는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박소현.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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