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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집에 남편을 위한 코스프레 의상이 100벌 넘게 있다"고 고백했다.
이파니는 최근 채널A 랭킹 토크쇼 '미용실' 녹화에서 '남편들, 이럴 때 내 아내 바꾸고 싶다!'는 화끈한 주제로 입담을 펼쳤다.
이파니는 부부사이 짜릿한 스킨십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과 언제나 신혼처럼 지내는 둘만의 이벤트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남편에게 은밀한 암호가 문자로 오면 남편을 위한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며 "이미 집에는 교복, 메이드복, 세라복 등 100여벌의 코스프레 의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안선영은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로 우리 한 벌씩 줘~ 우리도 다양한 직업체험 해 보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배우 김지우도 남편 레이먼 킴과의 신혼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밝혔다. 남편이 매일 밤마다 소주를 물마시듯 들이 킨 사연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
'미용실'은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미용실' 이파니. 사진 = 코엔미디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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