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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욕심을 내비쳤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주니퍼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에 애프터스쿨의 정아, 주연,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이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로 뽑힌 것에 대해 "외국에서 나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뻤다"며 "내년에는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1등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승화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자신을 넘어설 수 있는 다른 멤버로 리지와 이영을 꼽으며 "사실 이영이와 리지도 100위 안에 들어 있다. 다음에는 이영이와 리지가 나를 따라잡지는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미국 유명 영화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발표했다.
1위는 마리옹 꼬띠아르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애프터스쿨 나나가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소녀시대 태연과 제시카가 각각 9위와 20위, 미쓰에이 수지가 14위,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이영이 63위와 82위에 오른 바 있다.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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