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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비버(19)가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누드사진이 유출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최근 옆집에 달걀 투척을 해 경찰의 가택수사를 받은 비버가 휴대폰을 압수당해 그 안에 있는 자신의 누드사진과 마약 관련 언급이 탄로날까봐 공포에 질려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경찰 소식통은 지난 14일 경찰이 LA 칼라바사스 비버의 자택을 조사할때 비버가 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이때 경찰은 달걀 정도가 아니라 혹 마약 등과 관련한 문자가 있을지 몰라 흥미를 가졌다는 것.
비버의 한 측근은 비버가 마약에 관한 얘기보다 더 걱정하고 있는 것이 따로 있었다고 전했다. 마약에 관한 문자나 통화기록이 있다 쳐도 아무런 물적 증거가 없어 그에 관한 한 안심이나, 그 안에 자신의 전라 사진이 있었던 것. TMZ는 휴대폰에 있는 비버의 사진이 어떤 행위의 사진인지, 아니면 누드 셀카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비버는 지난 9일 이웃집과 언쟁 끝에 이웃집에 달걀 20여개를 던져,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 경찰 추산 이웃의 피해액은 2000 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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