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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데이빗 프라이스(29)가 템파베이와 계약을 맺었다.
미국 CBS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템파베이와 프라이스가 1400만달러(약149억원)에 2014시즌 연봉계약을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는 최근 템파베이에 연봉조정을 신청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연봉조정위원회가 개최되기 전 템파베이와 원만하게 계약했다. 프라이스의 1400만달러는 템파베이 역사상 단일 시즌에 한 선수가 가장 많이 받는 연봉이다. 에반 몽고리아가 2009년에 1450만달러로 프라이스의 몸값을 넘어설 전망이다.
프라이스는 2008년 템파베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2년에는 20승5패 평균자책점 2.56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10승8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해 건재를 과시했다.
이로써 일단 프라이스의 트레이드 루머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애당초 미국 언론들은 재정상태가 약한 템파베이가 프라이스를 트레이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라이스가 FA로 풀렸을 때 잡지 못한다면 그 전에 트레이드를 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게 낫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템파베이는 상황에 따라서 올 시즌 중 프라이스를 트레이드 시킬 가능성도 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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