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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CCM송으로 개가수에 도전했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상무의 첫 디지털 싱글 '잘못했어요'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잘못했어요'는 유상무가 3년 전 직접 작사와 작곡한 자작곡으로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CCM을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곡이다.
또 직설적이고 공감 가는 가사로 젊은 기독교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고민하는 문제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유상무는 "지난 3년 동안 많은 고민 후에 조심스럽게 나온 앨범이다. 기독교인으로써 꼭 한번 CCM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소원 이룬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도 "다소 재미있는 가사라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진지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CCM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라고 이해해 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개그맨 유상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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