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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럼블피쉬가 7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뒤 환상 몸매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럼블피쉬가 출연해 '몹쓸 노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럼블피쉬는 시스루 의으로 섹시미를 강조했다. 곧게 뻗은 각선미는 물론 금발 숏커트 머리가 럼블피쉬의 섹시미를 배가시켰다.
앞서 럼블피쉬는 파격변신을 위해 7kg이나 체중을 감량한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남다른 몸매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몹쓸 노래'는 럼블피쉬가 직접 작사, 작곡 한 곡으로 노래 제목만큼이나 강렬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빈티지팝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이번 곡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며 1950~60년대의 빈티지함과 현시대의 트렌디함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사운드로 구성돼 있다.
그간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보컬로 눈길을 끌어왔던 모습과는 달리 몽환적인 보컬 톤으로 럼블피쉬의 보컬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적당히 자극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가사가 곡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B1A4, 달샤벳, 걸스데이, 와썹, 양지원, 비트윈, 탑독, 럼블피쉬, 김종서, 갓세븐, 로열 파이럿츠, 왁스, AOA, V.O.S 김경록 등이 출연했다.
[가수 럼블피쉬.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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