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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개그우먼 맹승지에 독설을 날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박명수가 국민 MC라면?’이라는 제목 아래 ‘만약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48시간 동안 냉동창고에서 개그를 펼친 박명수는 국민MC의 새로운 시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때 맹승지가 등장, 자신을 리포팅하자 박명수는 “이거 방송도 안 늘고. 그냥 확”이라고 독설을 날리며 ‘만약에’ 특집이 붕괴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맹승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막춤을 주문하고, 디제잉 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와이프 자랑 한 번만 해주세요”라는 말에 박명수는 결국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박명수, 개그우먼 맹승지.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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