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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동생 자랑을 하며 경쟁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제주도에서 시즌1의 여행을 즐기는 다섯 아빠와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민국, 성준, 윤후, 이준수, 송지아는 아빠들에게 줄 상을 직접 꾸몄다. 이 때 이준수는 이종혁의 이름을 직접 썼고 형들은 "잘하네"라며 막내 준수를 칭찬했다.
특히 김민국은 "준수 이정도면 잘 한거야. 7살 이렇게 글씨 잘 쓰는 사람 나와보라고 해. 준수밖에 없지"라고 말하며 칭찬했고 이에 송지아는 "여기 있지"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민국, 윤후는 "여기도 있다"며 이준수, 송지아에게 계속해서 칭찬의 말을 했다.
그러자 성준은 "우리 동생 6살인데 글씨 써요"라고 말하며 성빈을 언급했다. 이에 김민국 역시 "우리 동생도 5살인데 글씨 써. 민율이도 글씨 써"라고 말했고 결국 두 사람은 막내 성율, 김민주도 글씨를 쓴다고 장난을 쳤다.
하지만 송지아는 "우리 동생은 못 알아. 한글 공부 하자면 휙 던지고 가"라고 말하며 동생 송지욱의 뒷이야기를 폭로했다.
[동생 자랑 한 '아빠 어디가' 아이들.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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