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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MBC '일밤'이 간판 코너 '아빠 어디가'의 종영에도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일밤'은 시청률 13.2%(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2% 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는 아빠와 아이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과 아빠들은 1년간의 여행을 통해 그들이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나란히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일밤'을 위협했던 '일요일이 좋다'는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해피선데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3%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종영한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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