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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휘성을 모창한 김진호가 원조가수 휘성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서는 왕중왕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휘성의 모창자로 출연한 김진호는 '가슴 시린 이야기'를 선곡, 휘성과 비슷한 모창으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는 이날 판정단의 극찬을 받으며 300표 중 278표를 획득했다.
김진호의 무대를 본 휘성은 연신 엄지를 치켜들었고, "방금 부른 곡이 내가 어제 콘서트에서 불렀는데 내가 불렀던 것 보다 더 잘한 것 같다. 훈남에다 노래까지 잘해서 내가 좀 쫄았다"라고 칭찬했다.
바이브의 윤민수 역시 "1등이다 1등. 휘성이 코 막힌 듯 하면서 내는 소리가 있는데 그것을 똑같이 따라했다. 휘성이 바이브레이션이 좀 빠른 편인데 그것마저 닮았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모창자 김진호의 노래 실력을 극찬한 휘성.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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