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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콘서트'의 이상훈, 허안나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 전지현이 선보였던 15초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이상훈과 허안나는 각각 도민준(김수현), 천송이(전지현)에 빙의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했다.
이날 허안나는 이상훈에게 "난 15초만 주면 유혹할 수 있다"며 이상훈을 바라봤고, 곧 도민준과 천송희의 키스신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실제 도민준과 천송희의 키스신과 이들의 키스신을 비교한 사진이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
도민준과 천송희의 경우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반면 이상훈과 허안나는 원작과 180도 다른 키스신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김수현, 전지현 지못미…", "같은 그림 다른 느낌", "김수현이랑 전지현도 보고 뿜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허안나와 이상훈의 키스신, 전지현과 김수현의 키스신(아래).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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