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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가 콘텐츠 파워 지수 1위를 차지했다.
20일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개발한 콘텐츠 영향력 평가 시스템 CPI는 지난 6일부터 12일 주간의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를 공개했다.
CPI는 화제성(뉴스구독순위), 참여도(직접검색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 산출해낸 통합지수로 'CPI'를 통해 콘텐츠 파워를 측정할 수 있다.
산출 결과, 콘텐츠 파워지수 순위 금주의 핫 콘텐츠는 '별그대'가 1위를 차지했다. 전주 3위에 비해 2위 상승한 기록이다. 2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전주 9위에서 6위 상승한 3위, '주먹이 운다'는 신규진입으로 12위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뉴스 구독 순위 금주 핫 콘텐츠로는 '별그대'가 1위에 또 올랐다. 전주 5위를 기록했던 '별그대'는 전주 대비 4위 상승한 1위에 올랐다. 2위 '아빠 어디가', 3위 '미스코리아'가 오른 가운데 금주 핫 콘텐츠로 KBS 2TV '해시펀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전주 대뷔 16위 상승한 7위에 자리햇다. KBS 2TV '맘마미아'는 전주 26위에서 16위 상승한 10위를 차지했다.
직접 검색 순위 역시 '별그대'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아빠 어디가', '미스코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미스코리아'는 전주 대비 17위 상승한 3위, '주먹이 운다'는 신규 진입으로 4위를 차지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주 13위에서 6위 상승한 7위에 자리했다.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 역시 '별그대'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KBS 2TV '예쁜 남자', 3위는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다. '더 지니어스2'는 전주 12위에서 9위 상승한 3위를 기록했고 올리브 채널 '2014 테이스티로드'는 19위로 신규진입했다.
['별그대'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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